오늘의 점심식사

소소하지만 굿



연신내로 이사를 해서.. 지금 집이 완전 개판...

그래도 밥은 먹어야하니까..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간단하게.. 컵라면 초이스!!



이사하면서 살짝 봤는데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났던게

생각나서 나가봤는데..

튀김 13개에 5천냥ㅋㅋ


보통 튀김은 간장 찍어먹는데

이건 튀김에 맛이 베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라면이랑 튀김 클리어... 그리고 떡도 클리어

이제 수박이나 먹어야겠네요 ㅋㅋㅋ

수박먹으면서 모두의마블 한 게임하면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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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는 가평

스트레스

 

 

가끔... 그냥 오는 연락도 다 받기 싫을때가 있는데

나한테 오늘이 그날이었다.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하게

싸울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서로의 입장차이가 있고 의견은 좁혀지지 않고

계속 반복.. 또 반복... 또 반복..

 

 

마음이 울쩍하기도 하고.. 기운도 없고

날씨도 덥고... 해서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나

혼자 다녀올까... 했는데

 

늘 가던 을왕리해수욕장은 이제 지겹기도 하고..

사람들 신나게 놀고 있을 가평으로 향했다.

 

 

도착했을때 날씨는 엄청 맑았고...

날씨가 드거운만큼 물에 빠졌다.. 나왔다 반복한

사람들의 팔과 다리.. 얼굴은 어둡게 타고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정말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면서

가만히 앉아있다보니 생각이 조금 정리되는듯했다.

물론 정리된거 1도 없지만...

 

 

가평에 도착하니까 한.. 3시쯤..? 됐다. 차는 하나도 안막혔고

그냥 빠지 위에서 가만히 앉아서 5시간정도 있었던거 같다

중간에 커피사러 두 번 갔다온거 말고는

아무것도 안했다.. 점점 날씨가 어두워졌고...

계속 이렇게 혼자 있으면 더 우울해질거 같아서..

다시 서울로 향했다.

 

막상.. 가평까지 왔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서울로 가려니까.. 아쉬웠다..

근데 어쩌겠나... 해야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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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

쇼룸



이번 8월 10일날 이사날이라서

방 인테리어를 어떻게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건축학과 다니면서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여자친구가


광명 이케아 쇼룸 구경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냥 별기대없이

갔는데... 대박사건 ㅋㅋㅋ



이케아 쇼룸 이렇게 잘되있네요..

정말 마음에 쏙드는 인테리어에요.


평소에 컴퓨터로 작업한는게 많고

pc를 여러대 사용해야 하는

직업을 갖고있는 저에게

이보다 더 훌륭한 인테리어는

없을거 같아요...



앗.. 요고는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우선 여기 책상에 듀얼모니터를 올려놓고..

키보드랑 마우스를 올려놔도 

충분히 여러장의 포스트잇을

붙여 놓을 공간이 나올거 같아요.


책상은 벽에 붙일거라서 모니터 뒤에가

비어있는건 신경안써도되고...


원목 인테리어라서 좀 더 편안하고

깔끔해보이고.. 어떻게 보면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모니터 2개에 맥이나 노트북 하나 올려놓고

스탠드도 하나 올려놔도 충분히 자리 나오겠죠?

별도의 모니터는 이케아 쇼룸 인테리어처럼

벽에 붙여버리면 좋을거 같아요!!하하하



그리고 이케아 쇼룸 계속 보는데..

또 하나 마음에 드는걸 발견!!


이것도 좀 전에 본거랑 비슷한 느낌이죠?

저가 대충 어떤식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지

딱 아실듯요..ㅋㅋㅋ 고급저요 고급저요.. 에헴..

스피커도 좋은거 사고싶어지네요...


이사날이 다가올수록 왜이렇게 설레이고

일하다가도 문득문득 인테리어 생각하게되고

어떤느낌으로 방을 꾸밀지..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성공적인 이사를 위하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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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 목요일 새벽3시

(티스토리 가입후 첫 글쓰기)

 

 

 

다른 통합포털 사이트인 네이x 블로그를 하다가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하게되었다.

 

티스토리를 하게된 이유는 다른 통합포털 사이트의 블로그 보다 훨씬 더 자유로운 이미지 표현이 가능하고 텍스트로 전달해야 하는 표현도 조금은 더 자유롭게 할 수 있기때문이다.

 

타사 블로그 채널을 할 때를 떠올려 보면 정말 애매할때가 많이 있었다. 나는 순수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테스트하고 작성한 포스트를 문제가 있는 포스트로 볼 때 속상했던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또 전혀 이상한 내용을 다룰 생각도 없었고, 지나친 언어를 구사한 적도 없는데 블로그를 블라인드 처리 시키는 경우도 있었다. 

 

시간을 들여서 사진을 찍고 포스트를 작성했는데 정확한 설명없이 블라인드를 시켜버리니.. 답이 없다. 물론 규정에 맞는 정확한 글쓰기를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규정이 너무... ....

 

티스토리에서는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포스트 작성을 할 수 있을거 같아서 기대되는 마음이 아주 크다.

 

 

새로운 시도(?) 첫걸음(?)은 언제나 설레이는 법...

 

첫포스트를 어떤 글로 채워나가야 할지 몰라 이런저런 두서없는 글을 쓰고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티스토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 글을보면 어떤 기분이들까?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찍어서 올려야겠다.

 

티스토리를 하게되는 이유가 다양하게 있던데.. 나는 적어도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똑똑한 채널을 만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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