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1박 2일 일정

부산여행 1박 2일 일정

국내여행지

 

혹시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서울은 돈을 벌기위한 도시이고, 부산은 돈을 쓰기위한도시이다.

 

여름이든 겨울이든 부산의 모든곳은 항상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말이 생긴거 같네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외가집이 경남이라

부산을 자주 갔었는데, 한 두번씩 꼭 가봤던 곳들이 있습니다.

 

 

 

부산여행 :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해운대해수욕장에 잘 안간다고 하지만

기타 지역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부산여행을 가면 꼭 해운대는 간다고하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의 총 길이는 1.5km입니다. 아주 길죠..

그런데도 여름만 되면... 꽉~ 들어선 인파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니

안전사고 주의해서 즐거운 여름휴가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산여행 : 흰여울길

 

부산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흰여울길도 꼭 가봐야합니다.

아마 흰여울길이라고 하면 낯설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 같지만 굉장히 아름다운곳 입니다.

 

저~ 멀리 빼곡히 들어선 아파트들의 불빛이 흰여울길의 야경을 더 좋게 만들고 있는

바닷가 산동네라고 불리는 영도의 흰 여울길은 그냥 부산을 대표하는 곳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바다와 산이 어울어져 있는 낭만적인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트스냅 사진을 찍으러 가는 명소이기도 하니 꼭 들려보세요.^^

아참.. 그리고 무한도전 공개수배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곳입니다.

 

 

부산여행 : 다대포해수욕장(사진 : 일몰)

 

부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이 몇개 있는데 그중에서 다대포 해수욕장도

부산을 대표하는해수욕장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낙동강의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해수욕장으로 길이는 900m로

부산해운대보다 짧지만 백사장이 매우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다대포 해수수욕장은 평균 수온이 21.6도로 비교적 따뜻해서

한여름에 놀러가기 보다는 가을정도에 놀러가기 딱 좋을거 같습니다.

 

수심이 얕은걸로도 유명한데 해안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 가도

수심이 1.5m 안팎이라고 하니..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아 가족들끼리

놀러가기 좋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갯벌체험도 가능)

 

다대포 해수욕장이 유명해진 이유가 따로 있는데

바로 일출과 일몰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여행 : 광안리 해수욕장

 

부산 1박 2일 여행코스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빼먹는건 말도안되겠죠?

어쩌면 부산 해운대보다 광안리 해수욕장만 가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니까요.

 

광안리 해수욕장이 예쁜건 두말하면 잔소리고.. 밤에는 아름다운 광안대교를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불꽃축제의 장소로도 유명하구요.^^

 

 

부산여행 : 초량이바구길

 

너무 해수욕장 소개만 하는것 같네요. 168계단으로 유명한 초량이바구길!!

부산 동구의 "처량 이바구길"은 부산의 역사를 담고있는 테마거리라고 보시면됩니다.

 

아픈역사가 잠들어 있는곳이기도 하죠.

 

옛 백제병원 건물과 초량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 정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1.5km 구간에 모두 이어져있습니다.

 

볼거리가 매우 많지만 주차가 안된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참고로 저는 서울사람입니다. 부산 사람들이 보면.. 좀 이상한 코스이기도 하지만

1박 2일 일정을 꼭 위 소개지로 하라는것이 아니니..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